아직 생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7cm 근종으로 인한 생리과다. 그리고 빈혈 소견이 보이시는 거 같습니다.
원칙적으로 근종이 생리과다의 원인이라면 근종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
하지만 전신 마취 등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곧 폐경이 될거 같아서 참고 폐경만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는데...
난소 호르몬 검사를 통해 폐경 시기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.
간단한 치료로는 빈혈약을 먹는 방법 미레나 등의 호르몬 치료를 통해 생리양을 좀 줄여보는 방법이 있고
적극적인 치료로는 근종 제거 또는 자궁제거를 고려할수 있으나 위에 말씀 드린거 처럼 폐경이 곧 될거 같고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
MRI 등의 정밀 검사후 색전술이라고 혈관을 막아서 근종을 괴사 시킴으로써 크기와 활성도를 줄여 생리를 줄이는 방법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