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살이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. 이틀 전부터 왼쪽 음낭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여 눈으로는 부풀어 오른 혈관이 보이지 않지만, 왼쪽 음낭을 만지면 크게 뭉쳐 있는 부풀어 오른 정맥 덩어리가 느껴집니다. 만졌을 때 통증은 없고, 일반적으로 아프지 않지만 크기가 커진 느낌이 들고 약간 부풀어 오른 느낌이 있습니다. 앉을 때 왼쪽 음낭에 덩어리가 느껴지고, 걸을 때 왼쪽 다리와 닿을 때도 있습니다. 그러나 누워 있거나 잠을 잘 때는 부풀어 오른 느낌을 느끼지 않습니다. 손으로는 여전히 큰 정맥을 느낄 수 있지만, 부풀어 오른 느낌은 없습니다.
이 증상이 정계정맥류인지 궁금합니다. 여름 방학 때 한국에 갈 예정인데, 그때까지 별다른 통증이 없다면 기다려도 괜찮을까요? 외국인이라 보험이 없는데 치료 비용은 대략 얼마 정도 들까요? 비수술적 방법이 더 안전한 것 같다고 들었는데, 모든 경우에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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